가슴아래맨 underboobsman
여자의 가슴 아래에서만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된 자신을 바라보면 인생이 참 고단하게 여겨집니다. 의존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것부터 괴로운 일인데, 심지어 타인의 속살 아래라면 접근방법부터 제한됩니다. 그래서 가슴아래맨은 가슴모양으로 모자를 만들고 친구들을 만나러 나갑니다. 모형일 뿐이지만 실제로 안정이 되고 사회생활을 할 수 있어서 괜찮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. 생각은 몸을 지배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.